멘토 Pick! 25년 3월 넷째 주 아티클 모음
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카카오 출신 멘토님께서 이번 주에 직접 선정한 아티클을 공유드립니다!
멘토's Pick에서 트렌디한 인사이트를 놓치지 마세요! 🚀
🤔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 대부분 아티클은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영문 글을 읽을 때 크롬 번역 플러그인을 쓰면 읽기가 불편하나, 크롬 플러그인 하나를 설치하면 한국어를 읽듯이 좀 더 쉽게 영어 아티클을 읽을 수 있습니다. Trancy Chrome 플러그인을 설치 후 더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아티클을 읽고 어떤 점을 더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면 좋을지 제시해 주시는
멘토님의 Comment
도 잘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The State of LLM Reasoning Models
- DeepSeek R1이 출시 된 이후 나타난 최적화 된 LLM의 최근 연구 발전을 살펴 봅니다.
- 최근에는 chain-of-thought, tool 사용, 에이전트 기반 구조 등 ‘명시적 추론’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LLM이 실제로 ‘추론(inference)’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복잡한 문제일수록 모델 성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저자는 이러한 방식들을 ‘수평적 확장(horizontal scaling)’이라 명명하며, LLM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LLM이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흥미 위주의 주제가 아닌, 우리가 실질적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기술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수평적 확장’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가 모델을 단독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도구와 사람, 프롬프트 구조 등 복합적인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줍니다. 단순히 파라미터 수를 늘리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사실은, 현업에서 LLM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LLM이 모든 걸 해결해줄 것이라는 환상보다는, 어떤 문제에 LLM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be 코딩과 개발자 종말론,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 방향에 대한 생각
- Vibe 코딩은 대부분의 코드를 직접 작성하기보다 AI와 협업하여 프롬프트를 통해 구현하는 방식이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작성자는 실제로 4시간 만에 자녀와 함께할 웹 게임을 거의 프롬프트만으로 개발하였습니다.
- 대부분의 기능 구현을 AI가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짐에 따라 주니어 개발자의 채용이 줄어들고, 이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이 글은 단순히 Vibe 코딩이라는 새로운 개발 방식에 대한 소개를 넘어, AI 시대 속에서 개발자의 역할 변화와 성장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직접 Vibe 코딩을 실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정도밖에 못하나?”와 “이 정도까지 가능하다고?”라는 상반된 감정을 솔직하게 서술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제로투원 단계의 코드 생산이 쉬워지는 만큼, 개발자의 채용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도 공감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채용 시장에서는 AI의 발전에 의해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프롬프트를 잘 쓰는 법”을 넘어, AI와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덕트 전반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
💡Java 가상 스레드, 깊이 있는 소스 코드 분석과 작동 원리
- Java 가상 스레드는 JDK 21부터 정식 도입된 기능으로, 수천~수만 개의 경량 스레드를 생성할 수 있어 고성능 서버 개발에 적합합니다.
- Thread.ofVirtual()을 통한 가상 스레드 생성 방식과, 이를 관리하는 ForkJoinPool 기반 스케줄링 구조, 내부 동작 흐름을 소스 코드 레벨에서 상세히 분석합니다.
- 가상 스레드의 컨텍스트 스위칭 구조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Continuation을 이용한 비선점 cooperative 방식의 구현 방식을 설명합니다.
- 가상 스레드가 마주하는 한계점들인 네이티브 코드 호출, 락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 JFR 미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해결을 위한 방향도 제시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Java 가상 스레드는 “많은 수의 요청을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실제로 도입하려면 그 내부 구조를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JVM의 내부까지 따라가며 작동 원리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특히 Continuation을 중심으로 한 협력형 컨텍스트 스위칭 구조는 기존의 OS 스레드 기반 사고방식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기존 멀티스레드 설계 방식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고민해보게 만듭니다.
또한 마지막 편에서는 “가상 스레드는 정말 실무에서 쓸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네이티브 I/O, 동기 락, 스레드 프로파일링과 같은 요소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면, 언제 어디에 가상 스레드를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기준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서비스나 백엔드 구조에 가상 스레드를 적용해본다면, 어떤 부분에서 이점이 클까요? 혹은 어떤 제약이 더 민감하게 작용할까요?”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멘토님들의 인터뷰와 커리어 성장 콘텐츠가 데브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현직 개발자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생한 실무 노하우와 커리어 성장 전략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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