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Pick! 25년 4월 둘째 주 아티클 모음
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카카오 출신 멘토님께서 이번 주에 직접 선정한 아티클을 공유드립니다!
멘토's Pick에서 트렌디한 인사이트를 놓치지 마세요! 🚀
🤔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 대부분 아티클은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영문 글을 읽을 때 크롬 번역 플러그인을 쓰면 읽기가 불편하나, 크롬 플러그인 하나를 설치하면 한국어를 읽듯이 좀 더 쉽게 영어 아티클을 읽을 수 있습니다. Trancy Chrome 플러그인을 설치 후 더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아티클을 읽고 어떤 점을 더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면 좋을지 제시해 주시는
멘토님의 Comment
도 잘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Double-keyed Caching: How Browser Cache Partitioning Changed the Web
- 웹의 캐싱 모델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기존의 CDN 중심 전략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Double-keyed Caching(이중 키 캐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변화의 배경, 영향, 대응 전략을 설명합니다.
💌 멘토님의 Comment
"웹 성능에 대한 최적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공용 CDN-first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공용 CDN 사용 방식의 캐싱은 꽤나 효율적인 방식으로 동작했지만 브라우저 이력이 드러나는 Cache probing, 자원에 대한 로드 시간을 측정하는 Timing attacks등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취약했죠.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 이후 브라우저는 이중 키 해싱을 채택하여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의 브라우저 접속 이력 등의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Chrome은 top-level site + frame site방식 캐시 파티셔닝을 구현하였으며 Safari, Firefox등의 브라우저도 모두 이중 키 해싱을 적용하여 도메인별로 캐시 접근을 분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분리된 CDN 접근방식은 결과적으로 캐시서버의 부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동일한 리소스라도 도메인별로 모두 다른 캐시 파티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다양한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SaaS 구조에서는 그 영향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지금 우리 서비스는 리소스를 어떤 방식으로 서빙하고 있나요?
각각의 도메인에서 같은 리소스를 반복해서 받는 구조는 아닌가요?
단순히 ‘알고 있어야 할 트렌드’가 아니라, 지금의 웹 프론트엔드 아키텍처를 어떻게 설계하고 유지할지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인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무에 직접 연결되는 인프라적 고민이 느껴지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글입니다."
💡 쿼리 최적화: 빠른 쿼리를 위한 7가지 체크리스트
- 왓챠의 데이터 분석가가 정리한, SQL 쿼리 성능 최적화를 위한 7가지 실무적 팁입니다.
- 쿼리를 작성할 때 작은 차이지만 높은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가성비 있는 성능 최적화 팁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 멘토님의 Comment
“DB 성능 최적화는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서비스의 반응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쓰는 쿼리는 과연 최적화되어 있을까요? 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Practical guide to writing FAANG-ready software engineer resumes
- FAANG 등 빅테크 기업에 지원할 때 효과적인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 ATS(지원자 추적 시스템)에 통과할 수 있도록 이력서의 형식, 키워드,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설명하며, 프로젝트와 경험 강조 순서, 이력서 자동 검토 도구 등의 팁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력서 한 줄 한 줄을 "면접까지 데려다줄 문장"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력서의 '무기화'를 다룬 글입니다.
💌 멘토님의 Comment
"이력서는 그저 나를 소개하는 문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전략서에 가깝습니다. 이 글은 막연하게 ‘잘 써야지’ 하고 이력서 앞에 앉은 분들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실력은 분명한데 연락이 잘 안 온다면, 이력서가 그 실력을 다 전달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실제로 많은 멘티분들이 본인의 성과에 비해 이력서에 그것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몰라 막연한 문장으로 채우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리팩토링을 진행했다’가 아니라 'API 응답 속도를 40% 개선했다'처럼, 결과 중심의 서술과 수치화된 임팩트는 보는 사람의 시선을 확실히 붙잡습니다.
이 글은 그런 전환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줍니다.
이력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뜯어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한두 문장만 바꿔도, 전체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멘토님들의 인터뷰와 커리어 성장 콘텐츠가 데브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현직 개발자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생한 실무 노하우와 커리어 성장 전략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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