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프로젝트에서의 예외 처리 문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예외 처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혼합된 환경에서 예외 처리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코드의 복잡성과 유지보수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JSP와 REST API를 동시에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는 동일한 서비스 계층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JSP에서는 오류 페이지를 렌더링하고, REST API에서는 JSON 형식으로 오류를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환경에서는 동일한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사용자 경험과 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계 패턴과 기술이 활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스프링 프로젝트에서 예외 처리를 설계하는 방법과 리팩토링 전략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컨트롤러 어드바이스와 서비스 계층의 역할 분리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JSP를 걷어내고 현대적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전환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장단점도 함께 살펴봅니다.

컨트롤러 어드바이스를 활용한 예외 처리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예외 처리를 단순화하기 위해 @ControllerAdvice와 @RestControllerAdvice를 제공합니다. 이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특정 컨트롤러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중앙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JSP 컨트롤러와 REST 컨트롤러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호출하더라도, 각각의 컨트롤러 어드바이스를 통해 예외를 다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드의 중복을 줄이고, 예외 처리 로직을 명확하게 분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컨트롤러 어드바이스는 AOP(Aspect-Oriented Programming) 기반으로 동작하며, 특정 컨트롤러에서 발생한 예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예외 처리 로직을 컨트롤러 코드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컨트롤러 어드바이스의 간단한 예제입니다:

@RestControllerAdvice
public class ApiExceptionHandler {

    @ExceptionHandler(UserNotFoundException.class)
    public ResponseEntity handleUserNotFound(UserNotFoundException ex) {
        return ResponseEntity.status(HttpStatus.NOT_FOUND).body(ex.getMessage());
    }
}

이와 같은 방식으로 REST API와 JSP 컨트롤러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각각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계층의 역할 분리와 리팩토링

서비스 계층에서 예외를 처리할 때, 동일한 서비스 메서드가 여러 컨트롤러에서 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서비스 계층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어떻게 처리할지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계층에서 발생한 예외를 컨트롤러 어드바이스로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 메서드에서 예외를 던지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서비스 계층의 복잡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비스 계층에서 예외를 처리하는 로직이 많아질수록,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계층에서는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하고, 예외 처리는 컨트롤러 계층에서 담당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서비스 계층에서 예외를 던지는 예제입니다:

public User findUserById(Long id) {
    return userRepository.findById(id).orElseThrow(() -> new UserNotFoundException("User not found"));
}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 계층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면, 코드의 복잡성을 줄이고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JSP를 걷어내고 현대적인 프론트엔드로 전환

JSP를 사용한 프로젝트는 유지보수와 확장성 측면에서 한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적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와 비교했을 때, JSP는 개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에서 뒤처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JSP는 서버 사이드 렌더링 방식으로 동작하며,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을 지원하는 React, Vue.js, Angular와 같은 프레임워크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JSP를 걷어내고 현대적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음은 React를 사용하여 프론트엔드를 구현하는 간단한 예제입니다:

function App() {
    return (
        

            
Hello, World!
        
    );
}

export default App;

이와 같은 방식으로 프론트엔드를 구현하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코드의 재사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리팩토링 전략과 최적화

리팩토링은 기존 코드를 개선하여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특히, 오래된 프로젝트에서는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개발 단계에서 작성된 코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 부채가 쌓이고, 유지보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팩토링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클래스와 메서드가 하나의 책임만 가지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리팩토링 전후의 코드 예제입니다:

// Before Refactoring
public void processOrder(Order order) {
    validateOrder(order);
    saveOrder(order);
    sendNotification(order);
}

// After Refactoring
public void processOrder(Order order) {
    orderValidator.validate(order);
    orderRepository.save(order);
    notificationService.send(order);
}

이와 같은 방식으로 코드를 리팩토링하면, 각 클래스와 메서드의 역할이 명확해지고,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이 향상됩니다.

결론: 명확한 책임 분리와 현대화

스프링 프로젝트에서 예외 처리와 리팩토링은 코드의 품질과 유지보수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컨트롤러 어드바이스와 서비스 계층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명확한 책임 분리는 코드의 복잡성을 줄이고,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JSP를 걷어내고 현대적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리팩토링을 통해 기존 코드를 개선하고, 단일 책임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코드의 품질을 유지하고, 기술 부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프링 프로젝트에서 예외 처리와 리팩토링은 개발 생산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