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성장에 유리한 환경 만들기
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안녕하세요. F-Lab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Tino 입니다.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라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공부와 학습의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일상에서도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도움이 되었던 여러 서비스들과 방법을 공유합니다.
특정 문단은 프론트엔드 분야에 한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만 취사선택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
책에 못지않게 깊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식들은 인터넷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좋은 아티클을 찾기에는 검색만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해, 저는 여러 서비스 혹은 블로그를 구독해 알림을 받아보는 편입니다.
뉴스레터
다양한 기업에서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사 기업의 아티클뿐 아니라 검증된 저자의 글을 올려서 공유해 주기도 해 여러 곳 구독을 한 후 입맛에 맞는 글을 선택해 읽는다면 넓은 분야에서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구독
많은 분야에서 해당 분야의 Guru가 존재하는데요.
Guru까진 아니더라도 본인과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팔로업하면 성장에 속도를 박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RSS 구독과 링크드인 팔로우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RSS 리더 앱 중 하나를 선택해, 구독하고 싶은 블로그의 RSS 피드를 넣어 새 글이 게시되었을 때 알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링크드인 서비스의 팔로우 기능을 통해 공유되는 활동과 글들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특화
프론트엔드 분야에 특화된 구독하면 좋을 서비스를 공유드리자면 다음 두 개와 같습니다.
아티클의 큐레이팅과 함께 한국어로 가공된 콘텐츠를 제공해 주어 보다 읽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 월 새로운 읽을 거리와 도구 그리고 튜토리얼 같은 최신 콘텐츠를 정리해 발행됩니다.
기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유용한 도구들이 소개되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Youtube & Instagram
Youtube에는 많은 개발 관련 채널이 있습니다. 이를 구독하고 있으면 여가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개발에 관련한 콘텐츠를 보며 성장을 내재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유튜버를 구독하면 필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작성자가 재미있게 보
며 가장 소식이 빠르다고 생각하는 채널은 Fireship 채널입니다.
Youtube와 마찬가지로 Instagram에 개발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계정이 여럿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부터, 기술 트렌드, 기술 면접, 튜토리얼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정이 있으니 이를 팔로우해두면 성장의 내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성자가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 중 추천하고 싶은 계정은 ‘richwebdeveloper’입니다.
깃허브
작성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출근해서 회사에 도착했을 때,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방문하는 웹 사이트가 깃허브입니다.
팔로우하고 있는 지인의 활동도 확인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점은 팔로우 하고 있는 유명 개발자의 동향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관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분들, 트렌드를 빨리 접하는 분들 등 본인이 보고 배우고 싶은 분들을 팔로우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들이 무엇을 Star 눌렀는지, 최근 PR은 무슨 내용을 작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분야에 특정하자면 React 개발자로 유명한 Dan Abramov, Svelte 개발자 Rich Harris, Vercel의 Andrew Clark, React-Testing-Library 개발자 Kent C. Dodds 등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트렌드와 다양한 코드들을 접해 본인의 안목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오픈소스 코드들을 보면 본인이 작성했거나, 회사에서 늘 보아 왔던 코드들을 넘어서 생각을 넓히고 문제에 더욱 다양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내어, 보다 적합한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워크 혹은 라이브러리의 코드에 관심이 있다면 Vercel, Poimandres와 같은 깃허브 조직을 팔로우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이보다 더욱 저차원으로 현실 세계에 도입할 코드 조각을 보고 싶다면 오픈소스 서비스의 레포지토리를 보면 좋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최소한의 수준을 보장받으며 이런 레포지토리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은, 마찬가지로 적절한 깃허브 조직을 찾는 것이였습니다.
디프만, 넥스터즈, 매시업 등과 같은 IT 개발 동아리의 조직 혹은 F-Lab의 교육 조직 등에서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레포지토리를 찾아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와 함께 어떤 과정으로 무엇을 리뷰하는지 관찰하다 보면 배울 점을 찾아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라우저 익스텐션
보다 프론트엔드 분야에 특화된 이야기를 하자면, 여러 브라우저 익스텐션을 통해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 웹 서비스가 무슨 기술 스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보여주는 Wappalyzer
- 위의 구독 섹션에서 이야기한 것과 비슷하게 아티클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주는 서핏
을 작성자는 활발히 쓰곤 합니다.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란 본 글의 주제와는 관계없지만, 생산성을 극대화시켜주는 도구를 하나 소개하고 싶은데요.
‘LocatorJS’라는 도구입니다.
브라우저상에서 컴포넌트를 클릭하면 IDE에서 해당 컴포넌트 파일을 열어주어, 매일 사용하는 브라우저 익스텐션 중 하나입니다.
- 위에서 언급한 네이버 FE 뉴스에서 해당 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구성해 일상에 성장이 녹아있게 구성하는 것도 좋지만, 해당 아티클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밖으로 나가서 보다 성장에 유리한 환경에 본인을 놓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스터디하거나 대외 동아리에 참여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콘퍼런스에 참여하거나 멘토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성장이 항상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글을 마쳐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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